내가 지원한 인턴 중에 가장 잘 지원했다고 생각하는 한상인턴!
사실 미국에 정착해서 살려면 초기비용이 엄청나게 들어가기 때문에
해외인턴에 지원하기 전에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조사했었다.
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
K-Move, 한상인턴, 교내해외인턴, OKTA, GYC, WEST...
이 중에서 한상인턴을 선택한 이유는
미국 유급인턴 + 한상지원금
때문이다
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전공에 맞는 일을 할 수 있는지?
나의 전공개발에 도움이 되는 일인가?
내가 일한만큼의 적정급여를 주는가?
이 3가지를 중점으로 두고 기업을 선택했다.
옛날 같았으면 무조건 대기업 or 기업규모가 큰 곳을 선택했겠지만
기업의 규모가 크다고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
어떤 곳에서 든 내가 하기에 따라 얻어가는 게 다르다고 생각했기 때문!
한상인턴에 대한 후기가 많이없어서 지원할 때 굉장히 힘들었는데
다음기수에게 도움이되길 바라며 :) ❤️
한상인턴 절차
지원->자격심사->서류->면접->최종합격
이렇게 된다
여기서 자격심사에 대해서 많은 의문을 가졌는데 나라마다 비자요건이 다르기 때문에
비자발급조건이 안되는 사람들을 거르는 것 같다
미국으로 오는 비자는 J1비자인데 비자발급요건 중
졸업한 지 1년 이내 or 관련분야 경력 2년 이상
위의 사항에 해당 사항이 없으면 자격심사에서 탈락하는 것 같다.
어떤 글중에 재학생이 아니면 탈락할 수 있다는 글을 보았는데
대학졸업한 지 엄청 오래된 지인분은 재학생이 아니지만 합격하셨다!
한상인턴 자소서 항목
성장과정 / 성격소개 / 학창시절 및 경력 / 지원동기 및 포부
4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1000자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.
각 항목별로 글자수를 다 채우려고 했고 최소 800자 이상은 적었다
자격심사와 서류심사를 진행 후
미국인턴은 이렇게 작성하고 개인메일로 또 영문레쥬메를 보내달라고 하셨다
한 번도 써본 적이 없어서 후다닥 성의만 보여서 제출...
면접은 카카오 영상으로 보았고
1분 자기소개 / 포부 / 왜 미국에 오고 싶은지 / 대외활동경험 / 전공 관련질문 등
정도의 질문을 물으셨다.
회사에 대한 사전정보가 부족해서 걱정했었는데 레쥬메 기반으로 물어보셔서
어렵지 않게 대답할 수 있었다!
한상넷보다 먼저 합격여부를 알려준 에이전시 기관!!!
기업에 따라 다르겠지만 1주일 이내로 합격여부를 알려주시는 것 같다
합격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으로는
직무관련경험+솔직함
사실이때 가지고 있던 영어성적들은 다 만료되어서 이력서에 넣지도 못했고
다른 지원자들에게 밀릴까 봐 걱정했었는데
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 같았다
영어성적이 낮거나 없더라도 크게 당락여부를 좌우하지 않는다!!!!
다들 고민하지 말고 지원하세요